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2.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이 책은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교양 교육 프로그램의 무역학과 필독서 중 하나라는 점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에 큰 비중을 차지했고, 많은 동기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고 추천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 결과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한 책이기도 했고, 저자인 토드 부크홀츠는 하버드 대학교 교수시절에 그의 수업을 들은 대학생들의 투표결과 최우수강의상도 받았다고 한다. 이런 존경할 만한 사람의 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나마 그의 수업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차례를 보니 책의 구성이 경제학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었다. 반면, 시그마 프레스의 ‘근대사회 경제사상의 탐구’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경제학의 역사를 다룬 책이라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경제학원론과 무역학원론 수업을 들으면서 자주 들어본 애덤 스미스(Adam Smith),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데이비드 리카르도(David Ricardo)부터 아직은 조금은 생소한 갤브레이스(Galbraith) 등 경제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경제학자들의 이론들을 딱딱하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물론 그러한 이론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인 배경까지도 설명해준다. 또한, 위인전을 읽는 것처럼 경제학자들의 출생, 가족관계, 평소 그들의 생활이 어땠는지도 언급을 해준다. 그리고 그들의 이론이 나온 그 당시의 비판과 사회적 필요성, 현대에의 적용까지도 마치 강단에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이 책은 경제학을 배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여러 경제학자들의 이야기, 경제사상과 이론 등을 제시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