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식생활_루마니아
- 최초 등록일
- 2013.06.3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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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루마니아의 문화적 정체성
2. 루마니아 음식 문화의 터키-슬라브적 요소
3.식습관에 미친 종교의 영향
3.1. 종교적 의식과 음식
3.2. 루마니아에서의 금식
4.루마니아 각지역별 음식문화의 특성
4.1.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음식
4.2. 몰도바 지방의 음식
4.3. 문테니아 지방의 음식
Ⅲ.결론
+ 루마니아 지도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음식은 인간 생존의 기본적 조건으로서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4대 문명의 발생도 역시 이 기본적 조건을 해결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가능하였다.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오늘날 인류는 생존을 위한 음식 확보에 대부분 성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현재는 음식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생존이라는 가치 외에도 건강이나 즐거움, 의례적 행위, 의사표현, 사회 계층을 보여주는 요소 등으로서의 음식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음식은 오늘날의 삶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으나 그것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는 많이 다양해진 것이다. 오늘날, 혹은 과거에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음식 확보라는 문제에 벗어나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음식은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독일 속담에 "사람은 사람이 먹는 것 그 자체이다(=Der Mensch ist was er ißt)"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당신이 먹은 것을 보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라는 의미로 어떤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는가는 곧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 그를 둘러싼 문명과 문화에 대해서 말해준다는 것이다.
<중 략>
수도인 부쿠레슈티는 카르파치아(Carpa?ia) 산맥의 끝자락에서 아주 가까워서 차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은 웅장한 산세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들이 집결해있다. 수도와 수도를 중심으로 한 여러 관광지를 위주로 이탈리아식 패스트푸드로 볼 수 있는 피자가게(Pizzerie)와 맥도날드 등 햄버거 가게가 혁명 이후 놀라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문테니아의 서부 지역을 올테니아(Oltenia)로 부르기도 한다. 이 지방은 루마니아 남서부 지역으로 루마니아에서 가장 저 개발된 상태로 남아있는 곳이다. 반면에 민속적인 삶의 모습은 가장 잘 보존되어있어서 많은 민속학적 연구가 이곳을 위주로 연구되고 있다. 음식에 있어서도 이 곳의 음식은 전통 루마니아 농촌의 음식의 향취가 남아있는 곳으로 여기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지역에서는 루마니아에서 유일하게 진흙으로 만든 된 냄비를 사용하는 관습이 남아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전통 음식의 맛을 지키고 있다고 여기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