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스포츠와 문화 비교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남북한 스포츠교류의 역사
2. 남북한 스포츠의 비교
3. 남북한 스포츠의 현황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오늘날 글로벌 사회에서 스포츠 경기는 사회적으로 긴장과 갈등을 해소해 주며, 집단 의식과 동지애를 창출함으로써 통합의 기능을 수행한다. 하지만 때로는 참가국 간의 불화를 야기하거나 적대감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에 있어 스포츠는 국제 이해와 우호 증진에 대단히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비록 이념과 체제가 다른 남한과 북한에 경우에도, 양국은 분단 이후 몇 차례 시도되었던 스포츠 교류들을 통해 그동안 서로 간에 가로 놓여있던 이데올로기와 갈등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남북 상호 간의 이해 증진과 신뢰 구축에 초석을 마련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남북한 스포츠교류의 전반적인 역사를 시작으로 양국 스포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보고, 현재 남북한 간의 스포츠 현황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양국 스포츠의 미래를 전망해보고자 한다.

<중 략>

남한은 오늘날 축구, 야구 등이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북한의 경우에는 복싱과 마라톤이 인기가 높으며, 특히 국가대표 여자 축구는 몇 년 전에 국제무대 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후로 세계적으로도 꾸준히 상위 클래스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북한과 남한의 스포츠 경기 용어에서는 아직도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축구에서 코너킥은 문화어로 모서리 공, 핸들링은 손 다치기가 있고 농구용어에서는 덩크슛이 꽂아 넣기, 자유투가 벌 넣기 복싱용어로는 KO승이 완전 넘어뜨리기, 부심이 측심 등 경기 용어가 우리는 외래어를 그냥 받아서 쓰지만 북한은 모두 문화어로 개칭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임수원, 스포츠의 사회적 기능·현대사회와 스포츠, 현대사회와 스포츠 교재 편찬 위원회, 1998
정동성 - 남북한의 통합 교류 - 스포츠와 政治, 사람과 사람, 1998
http://blog.naver.com/twins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