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감정노동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13.07.1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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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비정규직의 감정노동 문제 및 발생원인
3. 결론
본문내용
감정노동은 1983년 앨리 러셀 혹실스 교수의 저서 ‘감정노동’에서 그 개념이 처음 언급됐다. CS라는 개념조차 없던 80년대 초는 기업 위주의 제품 개념이 강하던 시절이었고 때문에 소비자의 권리를 찾자는 운동이 활발하던 때였다. 감정노동자들은 대부분 서비스직이나 유통업계의 비정규직, 계약직 등의 위탁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불안한 신분은 감정노동을 더욱 교조화시킨다.
<중 략>
첫 번째, 종업원에게 감정노동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감정노동에 대한 힐링 교육프로그램을 만든 기업이 한 두 군데 있는데, 그건 사후치료이며, 기존에 사전 치료가 필요하다. 한 연구소에서 개발한 사전치료인 POE를 보면, 이 원리는 진화심리학의 서열기제에서 찾을 수 있다. 종업원들이 노예의 서열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은 실제 서열이 아닌 심리적 서열이다. 판매행위가 이뤄지는 바로 그 순간 느껴지는 서열일 뿐 현장을 떠나면 사라지는 서열인 것이다. 그렇다면 서열을 거꾸로 올라갈 수 있다면 어떨까? 마음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상대방을 정확히 이해를 해야 한다.
참고 자료
한수진, 이준호, 유혁주(2012), 사회정체성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 고용형태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대한경영학회지 제25권 제6호 통권95호 (2012년 9월) pp.2735-2759, 대한경영학회
유성원(2011),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산업안전보건공단
임선섭(2011), 비정규직의 사회적 문제와 해결 방안,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