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그리스도교의영향력과 변
- 최초 등록일
- 2013.09.0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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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그리스도교의 유입과 발전
Ⅲ. 종교개혁
Ⅳ. 유럽내 그리스도교의 쇠퇴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유럽의 대표 종교는 두말할 나위 없이 그리스도교 라는 것에 누구든지 동의 할 것이다. 물론 유럽에도 그리스도교 전래 이전에는 다른 원시 종교가 존재하고 있었겠지만, 다른 지역보다 그리스도교의 영향력이 가장 컸던 곳이 유럽이었고, 그 힘의 핵심(바티칸)이 위치한 곳도 유럽이었기에 유럽에서의 종교는 곧 그리스도교라는 등식이 성립되게 된다. 그리스도교의 영향은 유럽의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그 힘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리고 잠시 식어가던 그리스도교의 힘은 종교개혁이라는 새로운 힘을 받아 다시금 유럽 사회를 휩쓸게 된다.
반면 최근에는 유럽에서 그리스도교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여전히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리스도교의 방식에 따라 사회를 움직이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본 고에서는 서아시아에서 시작된 그리스도교가 유럽으로 전래되어 유럽의 문화를 세우게 된 배경과 종교개혁을 통해 이어간 유럽내 그리스도교의 영향력, 그리고 최근 나타나는 유럽내 그리스도교 영향력의 감소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그리스도교의 유입과 발전
로마 식민지하의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그리스도교는 사도 바울에 의해 로마(이탈리아, 남유럽)로 유입되었다. 초창기 그리스도교는 급속한 발전으로 인하여 유명한 내로황제의 박해 등 극심한 그리스도교 말살 정책에 시달려야 했다. 로마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져가는 국가의 힘을 황제를 숭배케 함으로 만회하려 하였다. 하지만 그리스도교회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였고, 그 이유로 로마제국의 그리스도교 박해는 더욱 심해졌다. 그리고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는 지하조직으로서 수백년간 숨어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그리스도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재위 306~337)의 밀라노칙령(313년) 발표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승인 받게 되었고, 322년에는 이것을 로마 공인 종교로 국가에서 보호받게 되었다. 이후 테오도시우스 1세(재위 379~395)는 392년에 그리스도교를 로마의 국교로 하여 그리스도교 외의 여타 종교를 금하게 되었다. 이렇게 로마의 국교로 지정된 그리스도교는 중세말에 이르기까지 서유럽사회의 정신적 지도권을 확보했다.
참고 자료
중세 유럽 사회의 바탕이 된 그리스도교, 구본식 안드레아, 1994
유럽의 초기 종교개혁, 권태경
서구 유럽 기독교 왜 침몰하나, 박명수
EU헌법에 기독교 정체성 명시하자, 크리스천투데이,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