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입학제 논쟁
- 최초 등록일
- 2013.09.2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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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여입학제 찬성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나는 기여입학제에 찬성한다. 하지만 먼저, 이러한 찬성이 반대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계층 간 학력격차’나 ‘대학 서열화’, 그리고 ‘입학증 구입’을 옹호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나 역시 계층 간 학력격차, 대학 서열화 그리고 입학증 구입 등의 부정적인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였고, 기여입학제를 도입하게 되면 이것들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의 정서상 기여입학제는 사회의 악질적인 원인자가 될 수 있으며, 대학의 균등화와 평등화를 지향하는 사회민주주의 이념에 반할 수도 있다. 또한 경제계층의 양극화가 심각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기여입학제는 경제계층의 양극화를 지속시키는 또 다른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Ⅱ. 기여입학제 찬성
• 그런데 과연, 기여입학제를 이렇게 부정적인 면만 볼 것인지도 의문이다.
계층 간 학력격차를 심각하게 야기시킨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 즉, 기여입학제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주장하는 논거들을 살펴보면, 첫째, ‘교육적이지 않은 선발 방법’이며, ‘계층 간 학력격차를 심각하게 야기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수능과 논술, 그리고 면접은 얼마나 교육적인 선발 방법이며, 계층 간 학력격차가 과연 지금은 심각하지 않은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사교육
• 다시 말해, 지금 수능제도는 EBS 중심의 시험제도로 바뀐 상태이지만, 여전히 사교육은 성행하고 있다. 수 많은 EBS 문제들 중 어떤 문제가 나올지 찍어주는 강남 유명 강사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며, 높은 금액의 사교육 비용을 받고 있다. 여기에서 계층 간 학력격차는 벌써 나타나기 시작하는 셈이다.
• 부유한 집안의 자녀들은 강남의 유명 학원과 고액 과외에 이미 많은 돈을 쏟고 있다. 그런 집안의 자녀들이 수능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어있는 현 객관식 중심의 입시제도는 이미 공평하지 못한 셈이다. 더 잘 이해시키고,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찍어주는 강사는 고액의 돈을 받고 강의를 해주며, 이들의 강의는 상류층의 특권이다.
• 수능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상류층의 자녀들은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집중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영어’와 관련된 ‘외국어 학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