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영화 감상문(교육과 교육과정)

목차

Ⅰ. 세얼간이 인물 분석 & 인물에 대한 생각
(1) 란초다스 샤말다스 찬차드
(2) 라주 라스토기
(3) 파르한 쿠레쉬
(4) 차투르
(5) 비루 교수(바이러스 교수) & (+ ICE 대학)

Ⅱ. 영화 감상문

본문내용

Ⅰ. 세얼간이 인물 분석 & 인물에 대한 생각

(1) 란초다스 샤말다스 찬차드

란초는 학교 입학 첫날부터 남달랐다.
바지를 벗고 선배에게 절을 하는 신고식에서 재빠르게 발명품을 만들어 선배를 골탕 먹이고, 교수의 틀에 박히고 어려운 정의를 간단명료하게 만들어 무안을 주고,
심지어 총학 장에게 옳은 말만 하여서 미움 아닌 미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란초는 누구보다도 배움에 열정이 많았고 성적과 취업에만 급급한 학교에서 자신의 재능을 일등과 꼴등을 가리기 위한 레이스가 아닌 그저 정말 공학을 배우고 싶어서 대학에 온 학생이었다.

<중 략>

인상 깊었던 장면중 하나로 영화 중간에 주인공 란초가 교수님 대신에 수업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속에서 그는 취직에만 급급해 하고 주입식 공부만 이루어지는 학교제도를 비판했다. 결국 공부, 학습이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남과 경쟁 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에 흥분하고 즐거워하면서 스스로의 탐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처절한 경쟁을 유도하고, 주입식 교육을 맹신하는 세 얼간이들이 다니는 인도 최고의 명문대학교의 총장이 영화 속에서 하는 행동과 말들은 너무나도 우리 사회의 교육 시스템과도 닮았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