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 맑스의 변증법
- 최초 등록일
- 2013.10.2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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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헤겔의 변증법은 기본적으로 절대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 그리고 보편적인 것과 특수적인 것의 대립을 근간으로 한다. 이 이념의 대립은 무한히 반복되고 그러한 대립의 과정은 결국 의식의 실현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언급되는 의식의 실현이라는 것은 헤겔의 철학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첫째 헤겔에게 역사란 세계정신의 발현 과정이자 자기 자신의 인식파악 과정이기 때문이다. 결국 의식의 실현 과정은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파악했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자기의식의 일치는 세계의 역사로 나아가고 그것은 또 세계정신의 자기 발현으로 나아가며 다시 세계정신을 통한 자기 인식으로 나아간다. (여기서 헤겔이 말하는 세계의 정신작용=세계의 정신대상) 그리고 둘째 인간 주체는 이론적으로 현상계에 있지만 끊임없는 힘의 운동을 통하여 물자체에 다가가려는 교호작용을 한다. 즉 자기의식은 무한생명 또는 영원성, 불멸성을 가지는 자기의식에 다가가려는 상승 운동을 하는데 이것은 헤겔의 변증법을 도표로 했을 때 나타나는 나선형의 증강구조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헤겔의 변증법의 근간에서 중요한 점을 찾자면 그것은 세계정신과 자기 자신의 정신이다. 이것은 어떠한 시각에서 본다면 절대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둘의 대립은 결국에는 구별되지 않는 총체적 사유이며 보편원리는 개별자가 가지는 보편이성이다. 자신=세계이며 세계는 또한 열린 주체로서 그대로 멈춰 있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히 발전하는 구조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헤겔의 변증법의 근간을 바탕으로 좀 더 깊게 헤겔의 변증법에 대해 파고들자면, 나 자신의 대상화와 타자의 대상화를 통한 관계성에 주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논리는 결국 외화라는 방식으로 뻗어나간다. 외화란 개인이 자기의 의식을 가지고 상대와 일체화 하여 자신을 외화(소외 또는 자기부정)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 또한 같은 방식으로 자기부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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