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 중에 하나이다.
- 최초 등록일
- 2013.11.1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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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환경결정론
Ⅲ. 유전결정론
Ⅳ. 환경과 유전의 상호작용
1. 신다윈주의적 견해
2. 진화심리학적 견해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20세기 100여년 동안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지 하는 문제는 심리학에 있어 오래된 논쟁거리이다. 이미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여러 연구와 실험들이 행해졌고 나름대로의 주장과 결론이 펼쳐졌다. 그러나 지금도 어느 하나의 이론이 맞다고 쉽게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인간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는 논쟁의 특수성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에 대한 해답을 구한다는 것은 이성을 가진 인간이 아니면 이 지구상의 어느 존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나 또한 이 문제에 대해 이 수업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의 생각을 살펴보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나는 짧은 소견으로 인간의 행동은 유전보다는 어느 정도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했었다. 유전 또한 인간의 행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유전에 의해 인간의 행동이 결정된다는 유전결정론은 20세기 초에 각광받았던 낡은 이론이며, 유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은 어린 시절 잠깐 동안이라고 생각했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사회화를 거치는 동안에 유전적인 요인을 환경적인 요인이 압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생물학적인 천성과 자라나는 환경 모두가 한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유전결정론과 환경결정론에 대한 나의 자세한 생각을 밝히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겠다.
Ⅱ. 환경결정론
먼저 환경결정론이다. 나는 이 과제를 수행하기 전까지는 인간의 행동은 환경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했었다. 현대 교육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였을까? 인간이 타고난 유전에 의해 많은 것이 결정된다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치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도 유전결정론이 바탕에 깔려있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도 조금은 영향을 미쳤다.
참고 자료
로버트 라이트(2003), 『도덕적 동물』, 사이언스 북스.
스티븐 핑커(2003), 『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프랭크 설로웨이(2008), 『타고난 반항아』, 사이언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