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에너지
- 최초 등록일
- 2013.12.05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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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 요
2) 국내외 시장동향
3) 기술개발 현황
4) 향후 추진계획
본문내용
1) 개 요
가. 기술의 정의
수력발전은 물의 유동 및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하는것을 말한다. 2005년 이전에는 시설용량 10㎿이하를 소수력으로 규정하였으나, 신규 법(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에서는 소수력을 포함한 수력 전체를 신재생에너지로 정의함.
물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해서 흐른다. 그 흐름을 수로로 끌어들여 수차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수력발전이다. 수력발전은 높은 위치에 있는 하천이나 저수지 물을 인공적으로 유도하여 위치에너지인 낙차를 이용, 수차에 회전력을 발생시키고 수차와 직결되어 있는 발전기에 의해서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수차를 회전시키는 물의 유량이 많고, 낙차가 클수록 발전설비용량이 커지고 전력량도 그만큼 많아진다.
<중 략>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친환경적이고 부존자원의 적극적 개발과 활용이 가능한 소수력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야 한다. 소수력 자원의 적극적인 개발은 사장되는 에너지원의 개발 차원뿐 아니라 경제ㆍ사회적으로 전력 수요 급증시의 부하 평준화 효과, 민간주도의 반영구적 사업으로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의 개발과 부수적으로 지역개발의 촉진과 관련기술의 수출 산업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한 부존에너지인 소수력 산업의 경쟁력을 시급히 제고하여야 한다. 소수력발전의 전체 시장 매출은 매년 비슷하다. 신규 소수력개발은 매우 제한적이고, 수요가 많지 않아 기술개발이나 성장에 한계가 있다. 소수력에 대한 장기비전이나 혁신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현재의 한정된 주문형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제한적인 시장수요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소수력을 개발하는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반 하천을 이용한 소수력 개발을 통한 보급 활성화는 한계가 있지만, 미활용 소수력 개발 적지를 찾아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발전소 방류수나, 소하천의 하천유지용수, 양어장의 순환수, 상수도의 배수지나 가압장 및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등에는 낙차는 높지 않지만 일정한 유량 확보로 가동율이 높은 지점에 발전소 건설을 위한 활성화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