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12.1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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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포스트모더니즘
3. 과학기술사회학
4. 과학기술사회학 관점의 포스트 모더니즘
5. 마치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공학윤리 시간에 배웠듯 과학기술은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과학기술은 우리 삶의 편의성을 주는 반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일본 원전사태는 우리가 너무 과학기술에 의존을 하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려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학기술에 대해 우리의 태도는 어떠한가?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이런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과학기술은 나에게 너무나 많은 편의를 주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위협은 감수해 낼 수 있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연히 받아들였으며 그런 과학기술에 의해 나의 삶뿐 아니라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는 사실은 몰랐었다.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왔으며 지금도 의문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중 략>
르네상스 등의 계기를 통하여 인간은 과학 기술에서 놀라운 진보를 이루게 되었다. 발달된 이성을 바탕으로 인간은 자연을 법칙화하여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자연을 신적 차원에서 끌어내려 인간이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는 하나의 현상으로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곧 이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은 이성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하지만 인류는 제 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과연 이성이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 2차 대전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상이 저질러진 전쟁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훌륭한 성과', 즉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qna/detail
http://blog.naver.com/b_jeong?Redirect=Log&logNo=6012780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