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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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이런 생각들을 해보곤 했다. ‘우주라는 곳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데 우주 밖은 무엇일까?’, ‘사람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정말 다른 지구 말고도 다른 곳에 다른 생명체들이 있을까?’ 이러한 것들에서부터 생각은 시작된다. 생각들은 아무렇게나 마구 흩어져 급기야는 ‘혹시 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원자 들이 우주가 아닐까?’, ‘우리가 절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상하지도 못하는 다른 세계와 생명체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이래저래 상상해보는 일이 자주 있다. 나만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나름의 생각을 해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 우주 또는 나 자신이라는 생명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아주 원초적이고 근본적이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추측과 가설이 있을 뿐인 그러한 궁금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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