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왕, 실패한 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3.05.2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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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Ⅰ. 성공한 왕
Ⅱ. 실패한 왕
본문내용
조선왕조를 '경영마인드'의 시각으로 살핀다면, 519년 동안이나 기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성공적인 '영속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업정신을 확립하는 이른바 '비전기업'을 지향하였을 때, 왜구의 침입으로 야기된 임진왜란, 북방의 오랑캐로 인한 병자호란 등의 외환과 왕조 내부의 갈등으로 인한 내우 등 헤아릴 수 없는 위기와 딜레마를 극복하면서도 찬란한 문화유산을 오늘에까지 남길 수 있었다면 5백 년 조선왕조를 폄하해서는 안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조선왕조를 이끈 27명의 CEO들 중, 누가 조선왕조라는 거대기업을 올바를 방향으로 이끌었고, 누가 위기로 몰아넣었는가를 거론하면서, 그 성공과 실패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때로는 경영마인드를 적용하면서 살피기도 했다.
국가를 경영하는 일과 기업의 경영과 다를 것이 없다. 국가에도 창업이념이 있고, 그 창업이념을 구체화하는 비전에 핵심가치가 작용된다. 그러므로 국가의 핵심가치는 스스로 국가로 존재해야 하는 명분이며 당위일 수밖에 없다. 결국 국가나 기업의 핵심가치란 통치자나 CEO의 단순한 경영철학이 아닌, 그 국가나 기업의 조직원 모두가 동의하고 존재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세계의 어느 국가에도 그 국가가 지향하는 ‘핵심 이념’과 ‘핵심 가치’가 있다. 그러면서도 성공한 국가와 실패한 국가가 있는 것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그 이념의 가치를 먼저 스태프들에게 이해하기 하고 실천하게 해야 하며, 국민들에게도 그에 합당한 의식을 심어주어서 여러 동기를 유발하는 행동의 지침이 되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