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정신장애인의 증상형성

소개글

정신장애인의 증상형성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정신장애인의 증상형성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용어 해설을 알기 쉽게 조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신경증 증상의 형성
2-2 정신병의 증상형성
3. 결 론

본문내용

신경증이란 기질적 원인 없이 불안증후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그 특징인 장애이다. 정신분석이론가들은 신경증을 내적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보고 있고, 행동주의 이론가들은 해롭지 않은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불안과 공포를 연합하도록 학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신건강문제를 다루고 있는 전문가들은 신경증의 의미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신경증이라는 용어가 현재로서는 거의 폐기 되다시피한 이론, 즉 불안이나 공포증과 같은 증상들이 신경계의 고장에 연유한다는 이론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신경증적 장애들은 생리적 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은 채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증상들이다. 특정증상들로 말미암아 심한 고통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당사자는 현실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그러한 증상들은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기준에서 크게 어긋나지도 않는다. 이들은 미친 것도 아니며, 흔히는 사회적으로도 곧잘 적응해 나간다. 따라서 전형적으로 정신의학계에서는 신경증적 장애와 정신병을 구별하기 위한 방편으로 환자의 병식(病識) 유무를 주요진단기준으로 삼고 있다. 아무튼 신경증적 장애를 일으킨 사람들은 종잡을 수 없는 불안이나 공포를 비롯하여 신체의 부분마비나 경련, 기억상실 등과 같은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참고 자료

김규수 , 『정신보건사회복지 실천론』 (형설출판사, 1999)
박종영, 『심리학』(대왕사, 1997)
이부영외 공저, 『정신요법의 기본문제』(솔출판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