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 [사도행전 2장 42-47절]
- 최초 등록일
- 2014.05.0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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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사도행전 2장 42-47절의 전체적인 배경
B. 예루살렘 교회의 네 가지 특징
1. 사도들의 가르침
2. 그 교제
3. 떡을 뗌
4. 기도
C. 예루살렘 교회의 재물공유의 성격
1. 재산 공유의 성격
2. 개인 소유물의 교회적 사용의 인정
3. 예루살렘 교회와 헬라적인 이상사회
4. 예루살렘 교회의 구제 대상
Ⅲ. 결론
본문내용
사도행전 2장 42-47절은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삶의 모습을 요약해서 그려주고 있다. 물론 비슷한 기록이 행 4:32-37에 다시 언급이 되어있다. 여기에 묘사된 예루살렘 교회의 삶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하다. 이 모습은 초대교회의 역사적인 모습을 뿐만 아니라 후대의 모든 교회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습에 대하여 상세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는 예루살렘 교회의 삶의 모습을 이해함에 있어서 몇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 그 기록의 전체적인 배경을 포괄적으로 살펴본다. 둘째로, 42절에 언급된 예루살렘 교회의 네 가지 특징을 논의한다. 셋째로, 예루살렘 교회의 재물 공유의 성격에 대하여 여러 가지에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문을 상고하기 때문에 다른 요소들은 전혀 거론되지 않고 넘어감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논의의 총 결론으로 우리는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요약하게 될 것이다.
<중 략>
행 2:45는 비록 도움 받는 대상이 예루살렘 교회 회원이었음을 암시는 하지만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행 4:32-35는 이점을 분명하게 하고있다. 32절은 신자들이 모든 물건을 공동 사용했다고 했고, 34절은 “그들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다.”고 했다. 여기서 우리는 ”그들 중에“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말은 예루살렘 교회 회원들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다. 예루살렘 교회의 구제 대상은 교회 밖에 불신자들이 아니라, 교회 내에 가난하고 궁핍한 신자들이었다는 사실은 여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사도행전 전반에 나타나는 내용이다. 행 6장에서 구제의 대상은 신자들 중에 가난한 과부들이었다 (1-2절). 예루살렘에 흉년이 들었을 때 안디옥 교회가 헌금을 모아서 도운 자들은 유대에 믿는 형제들이었다(행 11:29-30). 신약 전반도 교회의 구제 활동이 신자들에게만 국한 되어있었음을 보여준다 (고전 16:1; 고후 8:1-4; 9:1; 롬 15:25-2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