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에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4.06.0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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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유아 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영유아 부모 중 89%가 아동용 앱을 사용해 본적이 있으며,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르는 영아들과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어린 아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쉽게 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집안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빠져 하루시간을 다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보게 되면 시력저하를 발생시키며 그 다음으로는 뇌발달의 문제이다.
0~6세가 가지는 비 언어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가 먼저 발달하고 3세부터는 언어적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일반적이고 반복적인 자극은 좌뇌를 자극해 상대적으로 우뇌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것은 우뇌의 집중력, 사회성, 공간지각 능력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우회가 발달해야 하는 시기인 0~3세 시기에 스마트폰처럼 반복적인 자극에 중독되면 우뇌발달이 지연되어 사회성이나 이해력이 떨어지게 된다. 심각한 경우에는 발달장애, 발달지연, 자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더 자라서는 학습장애나 ADHD,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은 뇌가 불균형적으로 발달하는 유아 스마트폰 증후군을 유발하여 아이의 언어발달을 더디게 합니다. 심할 경우는 틱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스마트폰 중독은 게임중독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아가 스마트폰 중독이 심할 경우의 예를 들어보자면 첫째, 식사, 휴식뿐 아니라 화장실도 가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둘째, 스마트폰을 하고 싶다고 조를때가 많다. 셋째, 스마트폰을 못하면 안절부절한다. 넷째, 스마트폰을 할 때 다른활동을 할 때 보다 흥미있어한다. 다섯째, 스마트폰을 안할 때는 다른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해 보인다. 여섯째, 다른 할 일이 있을때도 스마트폰을 하려고 한다. 일곱째, 스마트폰을 못하게 되면 지루해 한다. 여덟째,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활이 불규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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