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14.06.20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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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적 비전능력
(1) 비전창출
(2) 핵심가치 제시
(3) 사리초월․사회적 가치 강조
2. 정치적 분별능력
(1) 공헌인정
(2) 인사정책
(3) 신뢰감 제시
3. 경영적 집중능력
(1) 환경 민감 대처
(2) 업무가치 강조
(3) 문제해결
4. 정서적 조절능력
5. 도덕적 희생능력
본문내용
전두환 대통령은 결단력이 강한 지도자였으며 적극적, 능률적 유형의 지도자였다. 혼란한 상황에서 어떤 문제에 대한 대립된 의견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을 때 또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시급히 요청될 때 그는 우유부단하지 않고 결단을 내려 실천에 옮겼다.
전두환은 민주적이고 윤리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추구했다. 그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주주의 토착화를 강조하고, 여야 간의 대화정치를 강조한 사실에서 그가 민주적 지도자를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보다 자기의 의견을 남에게 말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형태라든가 행정부와 여권 내에 철저히 배어있는 권위주의적 행정문화 때문에도 민주적인 지도자가 되려는 그의 의도는 빗나가고 말았다.
오히려 5•17광주사태를 무력적으로 진압한 것, 민간방송기관을 강제접수하고 폐지한 점, 인사행정에 있어서의 획일적 처리, 개헌 논의를 일방적으로 유보한 점 등에서 비민주적인 통치형태를 도출시켰던 것이다.
또한 전두환정권은 유신체제를 부정하고 그로부터의 탈피를 노력하는 것도 같았으나 군사엘리트가 주도하는 ‘관료적 권위주의적’ 리더십에는 변함이 없었다.
<중 략>
이는 88올림픽 유치와 관련 지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88올림픽이 단순히 우리 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만 그치지 않았고 이념의 벽을 부순 상징적 사건으로 서 동구공산권의 붕괴에도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이 세계적 행사의 세기적 대성공은 전대통령의 업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88올림픽은 또한 한국의 문화를 세계각국에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980년도에는 국내에서 GNP 추산이 있은 1954년이래 처음으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하락하였다. 이 같은 경기후퇴와 더불어 심화되는 인플레이션과 더욱 악화되어 가는 독재정치 및 노동적대 정치는 광범위한 사회불만을 초래했고, 마침내 1979년의 부마사태와 박정희씨의 암살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에 뒤따른 정치적 불안과 1979년의 OPEC 원유가격 인상의 후유증으로 1980년에는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