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케이스

목차

1.원인
2.증상
3.대상자의 간호문제

본문내용

1.원인

①발달적/환경적 원인
;어릴 때 부모님이 모두 직장에 다녀, 인생 초기에 양육과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또한 가정부에 의해 어릴 대 학대당한 기억이 있다. 이로 인해 대상자의 어릴 때 부적절한 양육으로 적절한 신뢰감을 형성시키는 데 어려움을 주었다. 이러한 부적절한 관계와 모성적 사랑의 결핍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약화시키고 신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일생동안 내적 갈등을 겪게 한다.
<근거>
-부모님이 모두 직장에 다녀 낮에는 이모와 가정부가 주로 키웠다고 함.
-한번은 아줌마가 고자질한다고 환자를 화장실에 오래가둬 환자가 “엄마, 아줌마가 무서워.”하고 말한 적이 있음.
-1학년때부터 6학년 때까지 가정교사가 환자의 준비물, 숙제, 공부 등을 도와주었으나 후에 어머니가 자신을 잘 안 돌봐주었다고 불만 섞인 불평을 했다고 함.
-어머니보다는 가정부 방으로 가기도 했었다고 함.

그리고 대상자의 진로나 성 생활까지도 어머니가 결정하고 신경쓰고 있는데 이는 대상자의 어머니가 환자의 사생활에 깊게 관여하고 있으며 환자 또한 이러한 어머니에게 의존하고 있어 대상자가 독립적인 자아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아와 초자아의 발달 장애는 현실에 대한 평가와 적응 능력, 현실 문제의 해결 능력을 저하시켜 자아붕괴 까지 이르도록 한다.
<근거>
-환자가 대학을 떨어지고는 어머니가 걱정이 돼서 정신과 의사에게 데려가 진료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함.
-재수 후 모대 물리학과를 들어갔는데 본인이 원했던 과에 떨어질까봐 어머니가 대신선택해준 학과라고 함.
-어머니가 놀라 사위에게 터놓고 물어보며 애기를 낳아 오해를 풀라고 종용했다고 함

②촉진요인(환경적 스트레스)
;조현병은 환경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은 신뢰관계 형성과 자아 구조 형성에 어려움을 겪은 대상자가 결혼 이후 부부 관계와 시댁 식구들과의 관계형성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 증상이 더 심화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