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관람 감상문 유아미술교육
- 최초 등록일
- 2014.07.16
- 최종 저작일
- 2014.07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1월 20일 저녁, 학교수업을 마치고 같은 과 친구와 함께 광화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전시회를 찾았다. 미술관 본관에서는 <겸재 미술상 수상작가 展 - 겸재와 함께 하는 미술여행>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이 전시는 겸재 정선의 맥을 잇는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미술관 1,2,3,4실 모두에 전시되고 있었는데 1실을 들어서면서부터 우리는 고민에 휩싸였다. 실내는 조용했고 조명과 분위기는 아늑했으며 몇몇 사람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도무지 시계방향으로 봐야 하는 건지 시계반대방향으로 봐야 하는 건지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박물관에 갔을 때 유도 화살표가 왼쪽이었던 것 같아." 미술관에 갔다고는 하지만 어렸을 적이라 기억도 나지 않고 작년에 새로 생긴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 갔었을 때를 회상하며 친구를 잡아 끌어 왼쪽방향으로 그림들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진행방향은 반대방향인 오른쪽이었다.) "아무렴 어때." 우리는 마치 미술학도라도 된 듯이 열심히 그림들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 접한 그림들은 정물화였는데 꽃을 그린 그림이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