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09.2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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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장. 초강대국 로마 제국에 기독교가 스며들다.
2. 2장. 알곡이 있는 곳에 가라지도 자란다.
3. 3장. 이겼지만 졌다!
4. 4장. 권력욕과 교만함은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낳고
5. 5장. 곱하기에서 나누기로
6. 6장. 하나님은 결코 멈추지 않으신다
7. 7장. 모든 것이 산산이 흩어지다.
8. 8장. 더러운 포도밭의 난폭한 돼지
9. 9장. 변화는 조정을 필요로 한다.
10. 10장. 이성이 신으로 등극한 시대
11. 11장. 인간이 만든 희망이 추락하다.
12. 12. 다양성의 신앙으로 만개하다.
13. 느낀점
본문내용
1장. 초강대국 로마 제국에 기독교가 스며들다.
AD 1세기 초기, 로마제국은 유대교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있었으며 교회를 유대교의 분파로 생각했기 때문에 AD 50년을 전후한 초기 복음전도자들은 복음을 용이하게 전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가지 사건이 교회가 협박과 노골적인 폭력을 겪게 되는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AD 64년 로마의 화제로 로마제국의 황제였던 네로는 정치적 이유로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한다. 네로의 박해로 사도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했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함락된 후, 유대인 지도자들은 그와 유사한 비극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크리스천들을 포함하여 로마의 미움을 살 우려가 있는 모든 비주류 무리를 회당에서 내쳤다. 이로써 유대교와 기독교는 완전히 분리되었다. 이 시기에는 기독교신앙을 가지려면 목숨을 내놓아야 했다. 그러지만, 하나님은 로마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도덕적 안내자를 향한 갈망과 평등을 향한 갈망과 신과의 인격적 관계를 원하는 그들을 두루 사용하셔서 교회는 성장할 수 있었다.
<중 략>
느낀점
사람들은 흔히 “역사를 알아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그동안 역사를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좋아하는 과목도 아니고 생소한 개념이나 이름들이 너무 많아 금방 질려 포기했던 적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기독교 역사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봄으로써 역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초대교회가 박해를 받던 상황들을 바라보면서, 어쩌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교회들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목숨을 단보로 하지는 않는다는 차이가 있지만, 교회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로부터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다. 언제부턴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어느 단면만 바라보고 교회를 비난하는 경향도 있다. 어쨌든, 그런 사회 속에서 나는 올바른 기독교인인가?, 당당히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