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느헤미야-주해및설교

목차

1.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곽 중건 위임을 받은 배경
2. 각절 주석
3. 설교제목: 역사를 바꾸는 기도.

본문내용

느헤미야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위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의 황제 아닥사스다 1세의 술 시중을 드는 자로서 고위 관료였던 자였습니다. 술시중을 든다는 것은 왕에게 잔을 손수 건네게 전에 왕의 술잔의 술을 맛보는 자였는데, 그는 곧 왕의 절대적인 신뢰를 입고 사는 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느헤미아의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재건(1-7장)
하나님과의 약속회복(8-10)
국가개혁(11-13)

<중 략>

자기의 참 조국으로 항상 동경해 마지않던 곳(필경 그는 한 번도 그 곳에 가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에서 멀리 떨러져 있는 바사궁에 기거하고 있었던 까닭에ㅐ 느헤미야는 그곳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만일 한 사건에 대한 소식을 그가 듣지 못했더라면 그는 언제까지나 그런 상태로 지나쳐 버렸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모종의 사건-그것이 무엇인지는 아려져 잇지 않다-때문에 그의 형제 하나니는 예루살렘으로 갔었고 다시 수산궁으로 돌아오자 그는 느헤미야에게 성도의 훼파된 상태 및 그 거민들이 당하고 있는 ‘환난과 능욕’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었다. 이러하여 느헤미야는 격발적인 슬픔에 빠지게ㅐ 도 ㅣ었다. 그가 끊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기 말처럼 ‘않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 것은 가히 동양인다운 개방성과 열정의 소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는가?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신약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산상설교(마5-7장)를 통해서 마음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미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그의 몸은 페르시아 왕궁에 있었지만 마음은 언제나 예루살렘과 그의 백성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그곳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궁금했고, 그것은 결국 그의 몸마저 그의 백성에게로 향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몸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