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즘 발표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1.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테러란 무엇인가?
2. 탈냉전 이후의 테러리즘 동향
3. 테러리즘 발생 현황
4. 9.11 테러
5. 테러가 가져다준 국제 질서의 변화
1) 9.11 테러 이후의 동북아 질서
2) 9.11 테러 이후의 남중미 질서
3) 9.11 테러 이후의 중동 질서
4) 9.11 테러 이후의 유럽 질서
6. 결론
본문내용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냉전체제의 붕괴와 함께 국제사회가 재편되었고 이에 따라 국가의 의한 테러의 확산이 줄어들면서 감소하기 시작한다. 지역적으로는 민족주의적인 분쟁의 양상을 보이면서 신, 구교라는 종교적 대립으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북아일랜드 문제, 1960년대 이후 세계 테러리즘의 최대 발원지였던 중동지역, 특히 아랍과 이스라엘간의 평화회담이 진전을 보이면서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조금씩 찾아가면서 테러리즘의 발생건수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외형상의 변화에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평화 분위기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테러리즘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목적 달성을 위한 테러리즘의 활동은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이를 ‘메가테러리즘’ 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인명피해를 테러 작전의 수행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산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인명 피해를 의도적인 전략적 목표로 설정한다.
<중 략>
9·11테러 사태가 국제 질서와 문명에 주는 충격은 전환기적 성격을 지닌다. 국제 정치질서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어 '신 국제 질서'의 등장을 의미하며 미국의 외교 정책이 다자주의적으로 혁명적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9.11테러 사건의 원인에 대한 기존의 분석들은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첫 번째,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이 이슬람 과격파들의 분노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1998년 2월23일 오사마 빈라덴이 발표한"세계 이슬람전선의 선언문: 유태인과 십자군에 대한 성전"에 의하면 7년 이상 지속된 미군의 사우디 주둔, 이라크에 대한 지속적인 경제 간섭 등 이슬람 국가를 파괴하려는 국가에 대하여 지하드는 개인의 의무이며 미국 또는 동맹국이면 어떤 사람이든 죽이는 것이 개인의 의무라는 주장을 펼쳤다. 유의할 것은 9.11테러는 이슬람 세계 전쟁의 의도이기 보다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극소수 과격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소행이라는 점이다. 둘째, 세계화의 경향은 빈익빈 부익부를 강화시켰고, 이로써 과격한 원리주의가 자리 잡게 되었다. 세계화의 경향은 문화적 동일성보다는 오히려 문화적 단절을 초래했으며, 협력보다는 단절을 초래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