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서평, 독후감, 읽고 생각해볼 만한 아이디어, 서울대학교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04.2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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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가 쓴, 새로운 관점으로 진화를 바라본 내용을 서술한 책이다. 우리들은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나온 이후로 진화론을 믿어왔다. 현재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모두 창조가 아닌 진화를 통해 지금까지 존재해 온 것이라고 어릴 때부터 학교 교육이나 책을 통해서 배워왔다. 하지만, 진화를 한다는 것만 배웠지, 진화의 주체가 무엇인지, 진화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지 않았다. 그저 우리는 ‘적자생존’이라는 단어에 포함되는 정도로만 진화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에는 진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화가 일어나는지 등, 진화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진화가 각각의 생명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보존을 위한 것이라는 내용과, 생명체는 사실 유전자를 보존하고, 다음세대로 전달하기 위한 기계라는 저자의 주장은, 상당히 충격적이면서도 흥미로웠다.
<중 략>
이렇게 이기적인 유전자(생명체)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이에 대해 “이야기 할 생명(유전자)의 기원은 아무래도 추론을 따를 수밖에 없다. 당연히 그 기원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61p) 생명 탄생 이전의 지구에는 물, 이산화탄소, 메탄, 암모니아 등의 분자등 단순한 화합물들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화학자들은 이러한 원시 지구의 환경에 번개를 모방한 전기 방전 등을 가하는 실험을 하였는데, 이러한 실험의 결과 원시 지구에서 DNA의 원료가 되는 퓨린, 피리미딘 등의 분자들이 생겨났다. 이처럼 다양한 반응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분자들이 원시 지구의 환경에서 합성되었을 것인데, 때로는 특히 놀랄 만한 분자가 우연히 생겼다. 이는 ‘자기복제자’라고 불리는 분자들인데, 이 자기복제자들은 스스로의 복제물을 만든다는 놀라운 특성을 지녔다.
참고 자료
리처드 도킨스 (홍영남 역), 이기적 유전자 (1993), 을유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