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신학 몰트만
- 최초 등록일
- 2015.06.16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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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종말론과 계시
2. 약속과 역사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의 미래
4. 종말론과 역사
5. 탈출 공동체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에서 서론과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희망과 종말에 관하여 서술한다. 몰트만은 서론에서 종말론을 '마지막 것'에 관한 교리로서 정의하지 않고 기독교의 한 요소나 많은 교리중의 하나가 아닌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 이해한다. 종말론은 단순히 이 천년 전에 그가 죽은 자에게서 일으킴을 받았던 것처럼 부활한 주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미래를 말하는 것으로 설명되어진다. 그는 헬라인에게 있어서 ‘파루시아’는 하나님의 현존의 총괄개념, 존재의 현존에 대한 총괄개념이지만, 신약성서에서 그리스도의 파루시아는 오직 기대의 범주(희망)안에서만 이해된다고 말한다.그는 신앙과 희망에 대하여 “신앙은 희망을 세우는 기초이고, 희망은 신앙을 키우고 지원한다.”라고 말한다. 만약 신앙을 통한 그리스도의 인식이 없다면, 희망은 허공에 떠 있는 유토피아적 희망이 되고, 만약 희망이 없다면 신앙은 무너지게 되고 작은 신앙이 되며, 결국에 신앙은 죽고 만다는 것이다.몰트만은 현대 실존주의가 역사의 진로에 관하여 갖는 절망에 반대한다. 실재로 그는 이 절망을 하나의 죄라고 부르고 "기독교의 소망은 아직 보이지 아니하는 것을 지향하였다". 고 말한다. 여기서 몰트만은 이 미래의 소망이 인간이 현재 누리는 행복을 속여 앗아가는 것은 아닌가라고 자문하고 현재는 실재로 미래의 지평에 의하여 변혁된다고 주장한다. 믿는 자는 오늘을 넘어 저 미래의 약속을, 또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 하나님은 "미래에로 보냄을 받게 되는 그 길을 따르는 신자에게 가까이 계심을 약속하신다…. 이 하나님은 우리가 소망과 변혁 안에서 그의 약속을 기다리는 곳에 현존하신다. 신앙과 소망이 오시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가능성과 약속 안에서 생생하게 드러나는 때에, 삶은 역사의 지평에서 이해되고 그러기에 사랑할만한 삶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