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감상문

소개글

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

서평(감상문)입니다. 책에 대한 내용 전달 뿐 아니라 주관적인 서평도 같이 담았습니다.
23가지 챕터 중 2가지를 선정해서 다양한 내용 및 의견을 담았습니다.

좋은 서평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1. <INTRO>
2. <07.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거의 없다>
3. <22. 금융 시장은 보다 덜 효율적인 필요가 있다>
4. <맺음말>

본문내용

항상 절대 진리라는 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떤 현상을 바라 볼 때에도 항상 다른 시각으로 보는 사람이 존재하고, 맞는 이야기인 듯 다시 들어보면 아니고 다른 견해가 맞는 것 같기도 한 모든 현상에 대한 이론은 이처럼 하나로 귀결될 수 없을 것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도 이론 및 원론은 있지만 사회라든지 실제 경제적 상황에 접목시키는 정책 및 결과 등은 서로 다른 시각이 항상 혼재해 왔다. 흔히 알고 있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그자본주의 에서도 자유시장주의 및 신자유시장주의, 혹은 정부의 역할을 더 강화하는 큰 정부론 등 그 주의에서도 시각을 달리하는 여러 학파는 정말로 많다.

<중 략>

<22. 금융 시장은 보다 덜 효율적인 필요가 있다>
1995년 멕시코 페소위기,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등 각종 금융 위기 등은 우리 옆에서 도사리고 있다. 사실 이 챕터에서 저자는 금융시장에 대한 각종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물론 이 챕터는 나 역시 많이 공감이 갔다. 금융은 너무나 빠른 유동성으로 인해, 흔히 1900년대 이전 제조업 바탕의 세계에서와는 다른 어떻게 보면 혜성과도 같은 세계였다. 이러한 금융이 있어야지 기업의 없는 자금 조달 및 이를 통한 재투자, 발전 등의 성공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다. 또한 당장 매각이 되지 않는 자산을 주식화해서 이를 팔아 바로 자금을 구하는 등의 모습에서 금융의 순기능은 뚜렷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많은 경제학자 등 및 고위 관료직 등 월가의 전문가들이 저지른 위기에 결국 서민들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물론 무지의 피해자들도 전혀 책임에서 회피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금융을 잘 못 사용한 폐해가 아닐까 싶다. 파생상품이라는 고위험 시스템에 다시 제곱, 세제곱 등을 하는 꼬리 물기 식 확장은 과연 이를 우려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시한 폭탄이었다. 워렌 버핏이 시한 폭탄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던 것이 결코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