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A+] 이기적 유전자 를 읽고 -"유전자를 이기적으로 바라보는 의미와 밈(meme)"
- 최초 등록일
- 2016.01.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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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를 이기적으로 바라보는 의미와 밈(meme) 을 주제로
리처드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쓴 글이며
문화, 생물 교양에서 A 학점을 받았던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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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전자를 이기적으로 바라보는 의미와 밈(meme)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와 이기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유전자의 특성이 어떻게 문화와 결부되어 밈 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이기적유전자>에서 도킨스는 자연선택의 기본단위로 종이나 개체나 집단이 아닌 유전자를 꼽는다. 또한, 생명체가 유전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생존기계에 불과하다는 표현을 통해, 생명의 주체는 유전자임을 확실히 해두고 있다. 유전자는 자기복제자로서 자신을 계속 존재시키기 위해 나름의 운반자를 만들었다. 그리고 스스로를 복제하고 다른 변종 자기복제자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나은 운반자를 만든 결과, 지금 자기복제자는 인간을 생존기계(운반자)로 삼아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유전자는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이기주의이다. 유전자의 가장 큰 목적은 자기와 같은 유전자를 후세에 계속 전달하여 영원한 삶을 사는 것이다. 하지만, 개체는 나름의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원할 수 없다. 유전자는 자기의 이기적 목적을 위해 노화하는 개체를 가차없이 버리고, 생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새로운 개체로 이동하여 계속해서 살아남고 다시 또 다른 자손들을 만들어낸다. 인간들의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의미의 이기적’로 받아들여지겠지만, 유전자의 이런 이기성 덕분에 유전자는 죽지 않고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자는 생존기계의 모든 것을 제어한다. 따라서 이기성을 가지고 있는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는 생존기계 또한 이기적 기계가 될 수밖에 없다. 다만, 유전자는 상황에 신속하게 반응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기성에 의해 잘 프로그램된 ‘뇌’ 라는 체재를 만들어 간접적으로 조종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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