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바베트의 만찬 리포트 (진정한 행복과 관련하여)

소개글

전공 영미문학과영화에서 A+ 받은 자료입니다. 영화 및 소설책 두 번 이상씩 보고 쓴 논문형식 리포터로써, 작품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행복과 종교와 관련하여 쓴 리포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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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베트의 만찬이란 제목을 듣고 음식과 관련된 가벼운 소설 이야기 정도를 기대했다. 어떤 근사한 만찬으로 이런 제목까지 갖게 되었나란 궁금증으로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이 소설의 내용은 겉으로만 보이는 만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 소설 전반적인 밑바탕에는 종교라는 배경이 깔려 있었는데, 주요 인물들인 신성한 루터 교파의 신자들은 굉장히 금욕주의적이며 죄를 멀리했다. 주인공이자 이 교파 목사님의 두 딸들은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굉장히 검소하고 성결하게 자랐다. 이 두 딸들의 삶은 어떤 시각으로는 굉장히 고귀하며 다른 시각으로는 무색 채의 단지 지루한 삶으로만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과연 이 자매들의 삶이 아무런 의미 없이 흘러간 것인지 아니면 종교적인 삶으로써 값진 인생을 살았는지 살펴보겠다.
이 작품의 내용은 노르웨이의 높은 산 사이로 길고 좁은 바다의 지류가 흐르는 피오르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 베를레보그가 배경으로 진행된다. 그곳에는 마르티네와 필리파라는, 목사님이신 아버지를 둔 신성한 생활을 하는 자매가 살고 있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뒤로 하고, 마을에 남아 독실하게 신앙 생활을 하던 자매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한 여인이 찾아왔다. 바베트의 정체를 모른 채 두 자매는 그녀의 딱한 사정을 이해하고 그들의 가정부로 맞이 했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바베트가 가지고 있던 복권이 당첨되면서 바베트는 만 프랑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얻게 되었다. 얼마 후 목사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만찬에서, 원래 직업이 프랑스의 유명 요리사였던 바베트가 만찬을 준비하며 그 돈을 다 쓰고야 만다. 더 자세히 작품을 살펴보면 목사의 두 자매는 굉장히 아름다워 사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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