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시. 2014)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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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 루터교 가정에서 태어난 낸시 피어시가 썼다. 젊은 시절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에 회의하며 또 다른 진리를 찾아 방황했던 그녀는 스위스에서 프란시스 쉐퍼를 만나면서 기독교 진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성경이야말로 진정한 진리이며 종교의 영역뿐 아니라 인생과 온 우주의 궁극적 질문에 대해 답하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임을 발견했다. 그 후 30년이 넘게 성경 말씀으로 현대세계의 여러 문화를 분석하고 재해석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년의 저서로는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 가 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성경-과학 뉴스레터』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쩐지 요번학기에 듣는 생명과학 강의에서 들었던 교수님의 말씀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더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목적은 믿음과 삶의 분열을 낳는 이층적 진리관을 통합하고 온전한 관점을 회복하고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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