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오염-사대강
- 최초 등록일
- 2016.04.07
- 최종 저작일
- 2013.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4대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환경과 오염 레포트를 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학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뉴스는 잘 보지 않았던 동안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가끔 수업시간에 생물선생님께서 4대강에 대한 말을 할 때 엄청 흥분하시거나, 인터넷 강의 선생님께서 4대강 녹조에 대해서 열폭하셔서 설명하실 때 엄청 안좋은가 보다 이명박이 엄청 잘못했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말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지금은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찾아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조금더 빨리 알면 좋았을 텐데 지금에서야 4대강에 대해 좀더 정확이 알고서 화나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졌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대강의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4대강이란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한강을 일컫는다. 이명박 정부에서 내건 슬로건은 ‘4대강 살리기’ 였다. 나도 저 글이 쓰여진 현수막을 신문, 티비 등에서 많이 봐왔었다.
그러나 이것은 4대강 살리기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였다. 이명박 정부가 진행하는 4대강 살리기는 독일의 이자강살리기, 스위스의 투어강 살리기, 미국의 습지 복원 계획 그리고 우리나라의 태화강 살리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태화강 살리기를 4대강 살리기의 사례로 들고 있는데 전혀 반대의 길이 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태화강은 수질오염의 주범이던 보를 허물었는데 반해 4대강은 16개의 보를 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태화강이 준설로 다시 살아났다고 한는데 태화강은 50cm를 걷어낸데 반해 4대강은 7m의 수심을 만들고자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6월 29일 라디오 연설에서 “4대강 사업은 지금의 한강처럼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강수욕을 즐기는 옛날 한강을 물에 빠질까 염려해야 하는 위험하고 단절된 지금의 한강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찬성하는 시민이 있을까요?
참고 자료
강은 살아있다 – 4대강 사업의 진실과 거짓 (최병성 지음)
http://joongang.joinsmsn.com/ 중앙일보
www.hani.co.kr 한겨례
(사)민주언론시민연합
민중의 소리 http://www.vop.co.kr/A00000627030.html (환경영향평가)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dieselmania/5336129
법보신문 http://www.beopbo.com/news/view.html?no=72741§i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