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문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로
- 최초 등록일
- 2016.05.23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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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우리나라 도로에 대해 직접 답사 다녀와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은행나무 길에서 즐기는 가을
2. 고궁 따라 이어진 돌담길
3. 드라이브 코스 명품 가로수길
4. 번외
(1) 인사동길
(2) 청계천
본문내용
1. 은행나무 길에서 즐기는 가을
가을에는 전국 곳곳이 아름다운 가을의 색을 한껏 머금어 그 운치를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나 따스한 황금빛으로 거리를 수놓은 은행나무는 서울거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은행나무는 수명이 길며, 수형이 크고, 서있는 자태가 아름다워 우리 땅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수종이다. 병충해가 거의 없고,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기에 가로수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선정사유 : 천안을 기점으로 아산의 은행나무 길은 그 어느 도로보다 가장 가까웠다. 이 점이 선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천안 터미널에서 900번대 버스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유래 : 1973년 현충사의 성역화 공사 당시에 곡교천 주변 도로에 주민들이 은행나무 350그루를 심으면서 형성된 길이라 한다. 현충사가 있어 진입로 길에 심었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은행나무를 심었다. 2010년에는 연인과 함께 단풍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데크길을 만들었다.
특징 : 아산의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는 아산여행에 있어 꼭 봐야할 관광자원 중 하나이다. 가로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중에 은행나무 길은 곡교천에서 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약 2㎞ 가량 이어지는 왕복 2차선 길이다. 전국의 수많은 은행나무 길 중에서도 손꼽히게 아름다운 곳이다. 길 양쪽으로 나이 30년 가까이 된 지름 30~60㎝ 굵기의 은행나무들이 빽빽이 늘어서 샛노랗게 칠해진 환상적 터널을 연출한다. 2000년에는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숲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은행나무가 무성히 필 무렵에는 차량을 통제하여 2차선 길을 걸을 수 있다.
답사후기 : 천안 터미널에서부터 한 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있었지만, 본인은 천안역에서 기차를 이용해 온양온천역에서 내려 현충사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