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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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로써의 유일한
‘기업의 존립 바탕인 국가에 성실하게 납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치와 기업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현재의 유한양행을 있게 하였다. 유일한이 평생 기업가로서 펼쳐온 국익 사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실용주의, 낭비를 절대 허용치 않는 근검절약의 정신과 청지기 정신은 한국 사회 기업사의 보기드문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그가 회사를 키운 목적은 개인적 부의 축척이 아닌 사회 환원이었고, 조국의 건강을 위하여 회사도 제약업으로 선택하여 설립하였다.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는 기업가라고 생각을 한다.

교육가로써의 유일한
생전에 유일한은 기업인으로서보다 교육사업가로서 더 자부심을 가졌다고 한다. 유일한 박사가 외국 출장 시에도 ‘유한양행 회장’ 명함보다는 ‘Educator’라 씌여있는 명함을 즐겨 사용했다는 일화만 보더라도 교육에 대한 그의 애정과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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