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소개글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저. 동아시아 2016년 4월 12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지능
2. 도식화
3. 딥 러닝
4. 비트겐슈타인
5.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뇌과학자다.
작금의 인공지능은 기호시스템에 기반한 알고리즘이 아니라 머신 러닝 그 중에서 딥 러닝이 대세다. 인공지능은 최 상위 개념, 그 아래에 머신 러닝이 있고 다시 그 아래에 딥 러닝이 있다.

한데 딥 러닝이 인공지능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것은 그 성과가 놀랍다는 이유다. 처음에 인공지능은 기호와 규칙으로 시작했다. 인간이 풀기 힘든 수학문제를 단숨에 풀어버렸다. 일종의 연역추론에 상당히 강했다.

한데 범용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이걸 '모라벡의 역설'이라 했다.
인간에게 쉬운 것은 로봇에게 어렵다.
대신 인간에게 어려운 것은 로봇에게 쉽다.
몇 가지 이유가 제시되었다. 그 중의 하나는 진화의 속도에서 찾는다. 인간이 걷기 시작한 것은 수백 년이다. 수학을 풀기 시작한 것은 몇 천 년이다. 로봇이 잘 걸으려면 수학문제 푸는 것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