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중등-사회-집에서 할 일-세탁기 사용하기
- 최초 등록일
- 2017.03.20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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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원
2. 단원 선정의 이유
3. 단원의 목표
4. 단원의 지도 계획
5. 단원의 흐름도
6. 단원의 연계
7. 지도 및 평가 상의 유의점
8. 본시 학습의 실제
본문내용
1. 단원 : 2-4. 집에서 할 일
2. 단원 설정의 이유
학생들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며 가정은 학생들의 기본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단원은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적응력을 기르고 일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 ○○이는 자기 방을 청소하면서 물건을 정리하고 눈에 보이는 옷은 모두 빨래 바구니에 넣는다. ○○의 집은 더러운 옷과 깨끗한 옷이 한 바구니 안에 같이 있고 가끔씩 빨랫감이 없는 빈 세탁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활동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기능적인 활동을 습득한다. 그러나 정신지체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활동의 제한을 경험하고 자신이 학습한 기능이나 태도를 다른 상황으로 일반화 하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다양한 생활 활동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생활 속에서 여러 기본생활 습관을 갖추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학생 스스로가 실생활 속에서 직접 조작해 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적인 지식은 사회적 적응기술이 부족한 정신지체 학생들의 일상생활 중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사회생활의 중요한 영역이므로 교과의 형식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
가정에서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활동으로는 자기 물건 스스로 정리하기, 내 방 청소하기, 세탁하기, 식사준비 돕기 등이 있으며 이들은 학생의 입장에서는 공간이 가정에서 학교로 이동되고, 학교에서 또 다시 가정으로 이어지는 반복된 과정이므로 가정과 학교가 연계되어 지도한다.
이 단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구체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며, ‘혼자 입어요’, ‘전기와 물을 아껴요’, ‘학교 가는 길’, ‘스스로 하는 생활’, ‘실천하는 생활’의 단원을 연계하여 재구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