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반응] 스트레스의 반응(투쟁 및 도피반응, 신체-생리적 반응, 심리적 반응, 일반적응증후군)

목차

I. 투쟁 및 도피반응

II. 신체/생리적 반응

III. 심리적 반응
1. 불안과 공포
2. 무력감
3. 분노
4. 우울감
5.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TSD)

IV. 일반적응증후군

본문내용

스트레스의 반응
스트레스의 반응은 투쟁 및 도피반응, 신체 ․ 생리적 반응, 심리적 반응, 일반적응 증후군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투쟁 및 도피반응
투쟁 및 도피반응은 신체적 혹은 심리적 위협을 당할 때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외부의 위협에 대응하여 싸우거나 아니면 도망갈 수 있는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인간의 몸을 준비시킨다. 투쟁 및 도피반응은 유기체의 생존을 보호하려는 진화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사가 앞에서 노려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이러한 신체적인 긴박한 위협을 지각하는 순간 당신의 몸은 투쟁 및 도피반응을 보이게 된다. 즉, 독사와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독사로부터 민첩하게 도망감으로써 생명을 보존할 수 있도록 생리적 각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중 략>

2. 신체/생리적 반응
스트레스는 또한 신체적 ․ 생리적 질병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고혈압, 심장병, 편두통, 긴장성 두통, 대장염, 궤양, 설사, 변비, 협심증, 당뇨병, 등통, 관절염, 암, 감기, 유행성 감기, 불면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피부염, 부종, 알코올중독, 기관지염, 전염병, 알레르기, 야뇨증 등이 스트레스와 일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 관련 장애는 현재 제 1의 건강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과중하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신체의 취약한 부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을 잃고, 쉽게 피로해지며,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최근 의학계의 연구들은, 스트레스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밝히고 있는데, 극도의 스트레스 하에서는 신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는 생리적인 반응은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인해 심장은 빨리 뛰고, 많은 양의 혈액이 근육으로 흘러 들어간다. 또한 호르몬 체계에도 영향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게 된다. 화가 많이 났을 때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에 열이 확 달아오르거나, 핏기가 없어지고, 근육이 긴장되거나 풀리는 듯한 경험들이 바로 이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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