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육제와 놀이문화
- 최초 등록일
- 2017.04.26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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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독일 사육제의 성격과 민속적 특징
3. 사육제 가면의 종류와 유형
4. 사육제의 세계관
5. 결말
본문내용
1. 서론
독일의 사육제는 그 기원을 명확히 밝힐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유럽공동의 문화유산이다.
독일의 사육제를 공부하면서 독일인들만의 전통적인 연회방식과 놀이문화를 살펴보고 축제에 나타난 그들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다.
독일은 지방마다 사육제에 관해 다른 고유 명칭을 지닌다. 먼저 쾰른지역은 파스텔로브드(Fastelooved),마인쯔는 파쎄나흐트(Fassenacht)혹은 파스텔레어(Fasteleer), 슈바벤 알레만 지역에서는 파스넷(Fasnet) 혹은 파센트(Fasent), 바이에른 연방주와 오스트리아에서는 파씽(Fasching), 라인지역에서는 카니발(Karneval)로 불린다.
차별화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별로 축제의 여러 유형을 볼 수 있다.
사육제 행사는 가면민속놀이를 중심으로 향토고장의 독창적인 많은 연희형태를 띠어왔으며 오늘날 현대사회에 이르러서도 소규모 농촌마을단위의 축제에서부터 대도시의 연희행사에 까지 가면과 관련된 많은 행사를 볼 수 있다.
2. 독일 사육제의 성격과 민속적 특징
세시풍속과 명절이 통상적으로 농작의 개시와 수확 등 생산활동의 계절적 변화를 표시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듯이 오랜 전통의 사육제는 공포, 추위와 어둠의 계절인 겨울이 끝나고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쁨에서 행하는 놀이와 풍작기원 축제로서의 의미와 일차적으로 관련이 있다. 여러 논문들은 사육제의 형태와 유형이 고대 그리승의 디오니소스와 바쿠스를기념 하는 바카날리아(Bacchanalia)축제, 로마의 자투날리아(Saturnalia)축제, 안테키네랄리아(Antecineralia)와 루페르칼리아(Lupercalia) 종교제의에 뿌리는 두고 있으며, 갈리아족, 네메터족 그리고 우비어족들의 제식과 풍습이 섞여있음을 추정한다.
또는 독일 사육제를 이르는 명칭인 파스나흐트(Fasnacht)가 지닌 흥청거림 또는 음주의 행사라는 어원연구를 근거로 유흥을 즐기는 향연의 축제로 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