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에 대한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7.05.3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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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뇨병은 크게 1형당뇨(IDDM)-인슐린 의존성 당뇨 (10%정도의 비율을 차지) 2형당뇨(NIDDM)-인슐린 비의존성 당뇨(80%이상 차지, 주로 성인이 되서 후천적으로 발병), 임신성 당뇨로 나뉜다.
정상적인 생리를 살펴보면(표 참고)
식사 --> 음식(복합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 --> 포도당이 소장에서 혈액으로 흡수 --> 혈당 증가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 지방과 근육세포들에서 Glucose Transporter들이 셔틀 역할을 하며 포도당을 싣고 세포속으로 들어감 --> 혈액의 포도당은 세포속으로 흡수 되었으므로 혈당 감소
그래서 위의 정상적인 사이클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으냐에 따라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로 나뉠 수가 있는데
제 1형 당뇨: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제 2형 당뇨; 인슐린 분비는 제대로 되고 있으나, 인슐린의 메시지인 "혈당이 높다! 포도당을 흡수해라!"는 메시지를 세포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소위 "인슐린 저항"이 생긴 경우
이렇게 두 가지다.
결과적으로는 두 타입 모두 혈당이 높아지는 상태가 된다는 것인데, 이 '혈당이 높다'는 진짜 의미는, 그리고 이것이 진짜 위험한 이유는 인체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세포들로 흡수가 되지 못하고 혈액속에 남아서 몸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요하는 많은 부분들이 이것을 공급받지 못해서 정상적인 기능들에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제1형 당뇨는 내 몸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제1형 당뇨는 자가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이라고 한다. 자가면역 질환이라 함은 본인의 세포 조직이나 그 성분에 대해서 몸의 면역체계가 '같은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몸을 해치려는 적군'이라고 인식하여 제거하려고 하는 일종의 자가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면역체계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파괴하여 인슐린 분비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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