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사고 요약 요점정리 한글파일

목차

1. 정의
2. 프레임 사례
3. 프레임 유통과정
4. 진보와 보수
5. 논증의 형식

본문내용

1. 프레임
정의
-인간이 실재를 이해하도록 해 주고, 때로는 우리가 실재라고 여기는 것들을 창조하도록 해주는 심적 구조.
-우리의 생각과 개념을 구조화하고 사유방식을 형성하며 생각과 행동의 배경이 된다.
-일상 속에서 말과 은유를 통해 사람들의 인지구조를 조작해 내는 것

프레임 사례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필연적으로 코끼리가 생각나게 되어있다. 이전에 코끼리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으려면 ‘먼저’ 코끼리를 떠올려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라고 할수록 우리의 머릿속에 코끼리가 더욱 강하게 남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인지구조를 조작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다.

-무상급식 :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돈을 내지 않고 급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무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이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어와 본 뜻이 모순되지만 직접적으로 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무상’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의 인지구조는 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세금감면(Tax Relief) : 미국 공화당은 세금 구제라는 푯말을 들고 주로 기업의 세금 감면을 포함한 세금 완화 정책을 주장하였다. 이는 세금구제와 정책적인 차이는 없다. 그러나 구제란 말은 보통 ‘악당에게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영웅이 구제해준다.’와 같이 쓰인다. 구제라는 말엔 자연스럽게 고통 받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구제해주는 행위자(영웅=공화당)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고통을 준 사람(악당=민주당)이 존재한다. 세금 구제라는 말을 지속해서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민주당이 구제라는 말에 대해 반박하게 된다면 우리의 머릿속은 세금이 고통이라는 프레임이 더욱 활성화되고 점화효과가 생기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