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작성 이렇게 하라

목차

1. 제 1장 글의 필수요소들
2. 제 2장 논문식 시험
3. 제 3장 서평
4. 제 4장 연구논문 작성요령
5. 서평

본문내용

1. 논지
저자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반드시 글의 요점이 무엇인지를 독자가 알도록 해야 한다. 글을 쓸 때 요점을 분명히 하는 일은 글 쓰는 이의 책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논문을 골치아픈 글로만 알고 있다. 실제로 많은 글들이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힘든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한 경우 외에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쓸 책임이 있다는 것을 글 쓰는 이는 깨달아야 한다. 수필이든 논문이든 독자에게 요점을 분며이 전달하기 위하여 꼭 할 일이 있다. 그것은 글 전체를 총해서 쓰려는 내용을 명백하고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쓰는 것이다. 일반적인 글에서는 그 글의 앞부분에, 논문이라면 서론의 앞부분이 좋은 장소이다. 이것을 논지라 한다. 글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 바로 논지이다. 특히 논문에서는 전체의 요점이 되며 독자들로 하여금 저자가 쓰려는 중요한 요소들을 놓치지 않게 하는 길잡이가 된다.

논지의 요소
1. 논지는 글쓰는 이의 주장이어야 한다. 다른 말로 한다면 쓰려는 내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 해석, 이해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자료를 보고 요약하거나 그 내용 그대로 쓰는 것도 논지가 될 수없다. 그것을 평가해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어야만 한다. 만약에 어떤 이의 의견에 동조하면 그 의견이 옳다고 논지를 통해 주장하면 된다. 명백한 사실이나 통설, 어떤 것의 설명 또는 누구나 다 아는 뻔한 내용 대신에 논쟁이 될만한 것을 논지로 삼아야 한다. 논지는 반드시 글 전체를 통해서 완결시키고 확증시켜야 할, 글 쓰는 이의 주장이다.
2. 좋은 논지는 범위가 제한되어서 한 가지 내용을 깊이 다루어야 한다. 범위가 제한되었다 함은 글쓰는이가 주어진 원고지에 충분히 어떤 제목을 논할 수 있는 범위이다. 책 한 권을 쓸만한 범위와 원고지 30장 정도 범위의 논지 내용이 같을 수 없다. 범위가 제한되지 않으면 내용은 모호하게 되거나 피상적으로 되어버리고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