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문근융해증 사례연구
- 최초 등록일
- 2018.02.06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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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사례연구의 필요성
2. 문헌 고찰
Ⅱ. 본론
1. 대상자 개인 정보
2. 간호진단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사례연구의 필요성
군병원 진료의 대부분은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주로 운동 및 훈련으로 인한 외상, 내과적 질환을 주호소로 내원하게 된다. 훈련이 잦은 군대의 특성상 횡문근융해증으로 입원하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은 심한 운동과 훈련 후에 뚜렷한 외상없이 발병한다. 의료적 지식이 없는 장병들은 횡문근융해증의 임상증상을 운동 후 발생한 단순 근육통, 감기 증상 등으로 판단하고 자가 인내하는 경우가 있어 질환의 조기발견이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질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사례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2. 문헌 고찰
가. 정의
횡문근융해증은 골격근(횡문근)의 손상으로 인하여 근육 세포내 구성 성분들이 세포외액이나 혈중으로 유출되면서 초래되는 임상적, 생화학적인 증후군을 말한다. 정상적으로 미오글로빈은 혈장 글로빈에 헐겁게 결합되어 있으며, 다량의 미오글로빈이 배설되면 혈장단백의 결합능력을 초과하게 되어 사구체를 통해 세뇨관에 도달,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요중 미오글로빈 농도의 상승은 세뇨관 폐쇄 및 신기능 손상을 일으켜 급성신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
나. 임상증상
증상이 없는 근육효소의 상승에서 급성신부전, 다발성 장기부전, 사망과 같은 치명적인 전해질 이상까지 다양하다.
다. 진단
1) 혈중 크레아틴키나아제(CK)의 상승
예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육 손상의 지표이다. 혈중 크레아틴키나아제의 상승 정도는 근육 손상의 면적이나 중증도와 관련이 있으며 심장이나 뇌 손상 없이 CK 수치가 5배 이상 상승한다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CK 수치는 근육손상이 발생하고 2~12시간 내에 상승하기 시작하여 24~36시간 내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하루에 39% 정도씩 감소한다.
2) 미오글로빈 상승
미오글로빈은 반감기가 1~3시간으로 빨라 근육손상 후 크레아틴키나아제가 상승하기 전에 신장으로 배설되고 담색소로 대사되면서 급격히 제거된다.
참고 자료
김효열 외 7명, 횡문근융해증 250예의 분석, 대한신장학회지, 1994
강선우 외 2명 비외상성 횡문근융해증의 임상적 고찰, 대한내과학회지, 2004
을지대학, 응급의학,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