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시대의 북한의 무대 예술

목차

1. 북한의 문화와 김정일
2. 김정일 시대의 북한 무대예술

본문내용

1) 북한의 문화
문화는 사회의 맥락 안에서 전승되고 수용되며 창조되기 때문에 그 사회의 정치체제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는 이러한 사회정치체제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본주의로 인해 어떠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중이 선호하는 문화가 중심이 되어 발전했다면 북한의 사회정치체제는 주체사상, 수령관에 입각하기 때문에 문화 또한 수령을 핵심으로 한다. 당에서 사회 구성원들, 인민들에게 이르기 위한 일방적인 전달구조를 갖고 있으며 인민들이 문화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수령이 평가하고 인민들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형태이다.
북한의 예술가들은 계회경제 하에서 안정적인 생활과 지위, 창작에 필요한 여건이 구비되어 있어 상업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예술활동을 창작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북한의 문화에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다. <아리랑>과 같은 수많은 인력과 자본이 동원되는 경우에도 수령의 허락만 있다면 출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