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산업 이슈와 반도체
- 최초 등록일
- 2018.06.25
- 최종 저작일
- 2018.06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자동차 산업 이슈와 반도체
본문내용
세계 최대 전자제품전시회 및 자동차ㆍIT 신기술의 경연장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이 2016년 1월 8∼10 일 미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다. CES는 전자제품전시회로 축구장 30개 정도에 해당되는 면적 22 만㎡(66,000평)의 전시장에 2016 년 판매될 신제품을 전시한다. 자동의 전장화로 자동차와 IT 기술간 융합이 증대되자 ‘CES 2013’부터 인포테인먼트에서 안전까지를 주제로 본격적으로 자동차가 등장하였다. CES 의 자동차 전시는 자동차 자체가 강조되는 모터쇼에 비해 미래 이동성과 IT 융합이 강조되는 미래 기술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관련 전시장 규모도 전년도에 비해 25% 확대된 18,580 ㎡(5,620 평)에 달하고 기아자동차, GM,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등 완성차업체 9개사와 현대모비스, 컨티넨탈, 델파이 등 자동차 부품 및 전자업체 115 개사가 참여하였다.
또 삼성전자, LG 전자, 퀄컴, 엔비디아 등 IT 업체들도 자동차 전자장치기술을 선보이는 등 자동차 관련 전시장 규모와 참가업체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기조연설자는 총 8명으로 이중 2 명이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 승용차부문 CEO, 메리 바라 GM 회장 등이 맡는 등 자동차 비중이 커져서 CES 를 ‘Car Electronic Show’로 부르기도 한다. ‘CES 2016’에서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이동성, IT 융합 기술이 주요 이슈가 되었으며, 참가업체들은 자율주행차를 비롯하여 지도 관련 기술, 커넥티드카, 동작인식기술, 차량용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하였다. 가장 큰 관심 부분은 자율주행차로, 2016 년에는 레벨 3~4 에 해당되는 고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차량들이 대거 공개되었다.
(1)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의 부각
‘CES 2016’에는 IT 로 중무장한 자율주행차와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자동차가 대거 공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