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화 속에 나타난 조선후기의 여성들
- 최초 등록일
- 2018.10.15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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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풍속화 속에 나타난 조선후기의 여성들
2. 19세기 말~20세기 초 개신교 선교사들의 영문잡지에 나타난 한국여성들
본문내용
조선 후기 여성은 소극적이던 여성에서 적극적이던 여성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 후기의 이상적인 여성상은 가부장제 속에서 남존여비의 선입관과 여성의 억압이 강했던 시대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조선후기의 남녀평등상상, 시장결제의 발달, 신분제의 붕괴 등의 현상이 나타나면서 여성들이 가정 밖의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 풍조가 형성되었다. 이는 당시의 풍속화라는 사료를 통해 그 근거를 찾을 수 그림 김준근 <박물장사>
있다. 다만, 풍속화에서 표현하는 인물들은 대부분이 평민임을 기억해야한다.
김홍도의 <빨래터>, 신윤복의 <계변가화> 등에서 남녀는 같은 공간에 있으며 남성을 기피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통해 남녀유별의 모습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준근 <맷돌갈고>, <박물쟝사>, <살쓸난모양>등의 작품에서 평민 여성이 평민 남성의 일까지 하는 적극적인 모습과 남녀간의 일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서재영, “19세기 말~20세기 초 개신교 선교사들의 영문잡지에 나타난 한국여성 인식”, 경희대학교 대학원
우향미, “풍속화를 활용한 초등사회과 역사학습”,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