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서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11.02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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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범일지’의 내용
2. 평가와 생각
본문내용
1장에서는 김구의 가계와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다. 김구는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의 자손인 안동 김씨 집안으로 고려시대까지는 대대로 수도에서 사는 명문가였으나, 조선시대 선조 한 사람이 반역죄를 저질러 황해도로 숨어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일부러 상놈노릇을 하며 각종 천대를 받으며 살았다고 한다. 김구의 아버지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업신여기는 것을 참지 못했고, 효성이 지극하신 분이었다고 한다. 김구는 1876년에 이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잡병을 앓기도 하고 개구쟁이로서의 모습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김구는 자랄수록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선생을 찾아다니는 등 힘들게 기회를 얻어 공부했다.
2장에서는 김구의 실패와 성장을 다루고 있다. 김구는 과거에 응시하게 되는데, 당시 과거장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는 무슨 필요와 가치를 가지는지 의문을 품게 되어 서당공부를 그만 두게 된다. 그리고 풍수와 관상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김구는 관상서의 한 구절 얼굴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을 보고 마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병서를 읽으면서 장수의 자질을 논하는 구절들을 잘 읽었다고 한다.
그 시기에 동학이 유행하고 있었는데, 김구도 호기심에 최도명을 찾아가게 된다. 그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동학의 가르침이 본인의 결심과 닿아 있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 동학에 입교하게 된다. 이후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김구도 농민군의 지도자가 되어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계획과 다르게 전투에서 지게 되었고, 鄭德鉉과 禹鍾瑞라는 사람의 충고로 새로운 강령을 만들어 농민군을 재정비하게 된다.
어느 날 信川의 安泰勳 지사로부터의 연락으로, 서로 치지 않는다는 밀약을 맺고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구월산 주변의 李東燁 접주가 김구가 홍역을 치르는 틈을 타 치고 들어와 영장 이용선을 김구 대신 죽이게 된다.
이로 김구는 슬퍼하다 복수를 다짐했으나 마음을 고쳐 잡고 일단 숨어 지내게 된다. 김구는 나중에 안진사를 찾아가게 된다. 안진사는 부모님을 모셔오라고 했고, 김구의 나이 스무살, 청계동 생활이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김구, 도진순 주해, 『백범일지』, 돌베게,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