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풍속화가 비교

목차

1. 단원 김홍도
2. 겸재 정선
3. 혜원 신윤복
4.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비교

본문내용

김홍도(1745~1805년 이후)는 조선시대 풍속화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중인 집안 출신으로 처음엔 서호라는 호를 썼으나,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단원이란 호를 사용했다. 그의 그림 재주를 발견한 사람은 강세황이었다. 어릴적부터 강세황의 그림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고 작가로 성장한 후에는 정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당대 최고의 화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산수화(산과 강 등의 자연경치를 주제로 그린 동양화), 풍속화(사람의 생활상을 그린 그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인물화 및 신선도(마음대로 변화를 일으키는 신통한 능력을 지닌 신선들의 모습과 그 설화를 묘사한 도석인물화), 화조화(꽃과 새를 그린 그림), 불화(불교의 종교적이념을 표현한 그림)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기도 하다. 특히나 김홍도는 양반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상민•천민 등 일반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리는 풍속화가로 유명하다. 풍속화란 일정한 사회 계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취미•일상 생활의 모습 등을 그린 그림이다.

참고 자료

클릭, 한국미술사
단원 김홍도에 관한 연구 : 풍속화첩을 중심으로(국회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