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실습 리포트 - 생명의료윤리문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2.25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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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생명의료윤리의 원칙
II. 병동에서 발생한 윤리적 문제
본문내용
1. 자율성 존중의 원칙
자율성은 개인의 자유의 한 형태를 의미하며,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계획에 따라 행동과정을 결정하는 행동자유의 한 형태이다. 즉, 자유는 곧 결정권을 지닌다는 말로, 자율성의 원리는 타인의 자율적인 자기 결정을 존중하라는 윤리원칙을 일컫는다. 자율성 존중의 원칙을 의료적 맥락에 적용해본다면 가장 두드러진 예는 환자가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을 때 의사는 환자에게 치료방법, 약품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거짓 없이 상세히 설명하고, 환자는 자신의 자발적인 선택과 충분한 정보에 의거하여 치료에 동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동의가 갖춰지기 위해서는 동의자의 능력, 의사소통, 이해력, 자발성이 있어야 한다.
2. 악행금지의 원칙
우리가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해를 입히거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위험을 초래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원칙이며, 모든 의료인은 치료 과정에서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등 모든 해가 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고통을 위한 고통은 금지되며, 환자들에게 위험과 불가피한 고통을 최소화해야만 한다. 잘못된 정보는 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책임이 포함되며,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의료진들은 그들의 지식과 기술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선행의 원칙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그리고 그들에게 행복 및 이익을 주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행위를 선행이라 부르며, 타인에게 해를 입히지 말아야 할 소극적인 의무와 타인을 도와주어야할 적극적인 의무는 선행의 의무로 집약될 수 있다.
선행의 원칙은 미래의 해악을 예방할 의무, 당장의 해악을 제거할 의무를 포함한다. 선행의 원칙에는 두 가지 측면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환자에게 이득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복지의 추구와 함께 해악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바꾸어 말한다면 적극적 선행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이득과 해악의 균형 또는 비례이다. 이런 의미에서 선행의 원칙은 이득과 해악 간의 균형의 원칙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정면숙 외 공저(2016), 간호관리학 제 3판, 현문사
장금성 외 공저(2015), 간호윤리학과 전문직 제 3판, 현문사
한성숙 외 공저(2012), 간호윤리학 3판, 대한간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