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원, 독후감,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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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나는 고된 삶을 살면서 그 힘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무엇 때문에 살까? 내 삶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일까? 이런 끊임없는 성찰로 얻어진 결론은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행복을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존에 내가 생각했었던 행복과 이 책이 말하고 있는 행복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 행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인데 그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도 고민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이 책 <행복의 기원>을 통해 나는 행복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행복을 위해서는 인간도 동물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물에게 있어 최고의 가치는 두 가지뿐이다. 하나는 살아남는 것에 대한 생존이고, 또 하나는 교배, 즉 짝짓기 행위를 통해 자신의 대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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