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역사와문화] 21세기 새로운 동아시아 관계의 모색 (과제 자료)

목차

1) 사드 배치 (한국 – 중국) (정치적)
2) 독도 분쟁 (한국 – 일본) (역사적)
3) 미세먼지 유입 (한국 – 중국) (환경적)

본문내용

작년 2016년, 한국의 유명한 음악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net’에서 매우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전 국민들에게 선보여 엄청난 화젯거리를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램 이름은 ‘Produce 101’으로, 각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아이돌 연습생 101명이 모여서 오직 시청자들의 투표만으로 11명의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는,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101명의 아이돌 연습생들은 초기에는 실력에 따라 A에서 F등급으로 나누어 연습을 진행하다가, 시청자들의 투표에 따라 등수가 정해지고 점차 커트라인을 축소해가면서 인원수를 줄여나갔다. 참가한 연습생들은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데뷔의 꿈을 펼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면서 무한한 노력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의 간절한 바람은 때로는 시청자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였다. 득표수를 늘리기 위한, 연습생들 간의 치열한 카메라 쟁탈전과 회사들 간의 노이즈 마케팅 시도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악의적인 편집이 적용된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혹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듯 한 사회 내에서 경쟁으로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진정한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할까. 과거 우리나라는 6.25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땅에서, 전 국민들이 자신의 국가를 성장시키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부흥 노력을 진행해왔다. 그렇게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선진국으로 발전하였으며, 과거의 외국으로부터 ‘도움을 받던 나라’ 에서 이제는 다른 나라들을 ‘도와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렇게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문화에서도 매우 영향력 있는 국가가 되었으며, 정치, 역사, 환경 등 다양한 면모에서도 크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과정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주변국들과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으며, 수년간 갈등이 심화되기도 하였다. 동아시아의 주요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 사이의 대표적인 갈등 사례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