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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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혜민 스님이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또 위안을 주며 느낀점과 마음을 다잡게 한 글들을 한 데 묶은 책입니다.
혜민 스님은 이 책을 통해 말합니다. 잠깐 멈추어 보자고, 과거를 뒤돌아 본다거나 불안한 미래를 상상하는 마음은 현재 잠시 정지 시켜 두고 숨을 가다듬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입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삶에 지친 이들, 또는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나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엮은 책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수필도 아니고 소설도 아닙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위로의 글입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마음에 들었던 혼자 읽기 아까운 구절들을 몇 가지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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