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운동사, 그 개괄적 이해를 위하여

소개글

각주와 참고문언등 확실히 달아 두었어요.. 시대별로 학생운동의 변천사에 대한 좋은 자료가 될거에요

목차

0. 또 하나의 시작을 준비하며...
1.70연대 운동의 흐름 개괄
;현장론/ 정치투쟁론

2. 80~83 학생운동 논쟁 (이론투쟁의 준비기)
; 단투론/전투론 ~ 무림/학림 ~ 야비/전망
3. 84~85 학생운동 논쟁 (이론투쟁의 1단계)
;MT/MC논쟁 (깃발/반깃발) ~ C/N/P/ 논
4. 85~88 학생운동 논쟁 (이론투쟁의 2단계)
;사구체 논쟁을 중심으로 살펴본 NL/CA의 대립
5.89~91 : PD운동의 본격적 등장

6. 91~현재 : 운동의 위기의 등장과 극복을 위한 투쟁

7. 마무리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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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논쟁사를 읽다가 보면 그것이 현재에도 똑같은 모습으로 되살아나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그것은 지배계급의 전술과 구도면에서 그러하고 각각의 운동주체가 구체적 시기 투쟁방침을 고민하는 것들이 그러하다. 물론 필자의 일천한 경험으로 이러한 것들이 현재와의 연장선 속에서 풍부히 서술되지 못하는 것이 이글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아주 먼 과거의 것처럼 생각되는 시기가 실은 그리 오래지 않았던 때에 존재한다. 남한사회의 변혁과 민중권력쟁취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쟁하면서 대립점을 그어냈던 그 때의 모습은 ‘위기’라는 담론이 지배적인 현재에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렇다면 현재 운위되고 있는 운동의 위기 즉, ‘과학적 사회주의와 대중운동과의 결합의 위기’를 뚫고 나아갈 전체운동의 과제 자세한 것은 ‘반독점 자치운동의 깃발을 동지들의 두손에’ 중 民秩, 學秩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는 무엇이고 그 속에서 부여받는 당면시기 학생운동의 과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과 과거 학생운동사 고찰의 연관성은 어떻게 해명될 것인가?

대부분의 운동가들이 명확한 자기의 I.D를 갖지 못한 채 단지 과거의 대립의 잔재 속에 얽매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누구 하나 당면시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는 지금, 80년대 남한사회 변혁전략의 재검토와 대중관, 조직관 실천관등 사회주의 운동관의 재검토는 ‘전략적 혁신’으로 표현되는 ‘so이행전략의 혁신’과 ‘so운동관의 혁신’에 학생운동이 복무하기 위한 고민의 단초를 제공해 주는 것은 아닐까? 더욱 구체적으로는 지금시기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해명하는 데에 과거 운동사 고찰을 통한 합리적 핵심의 추출은 커다란 실천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은 과거 운동사

참고 자료

학생운동 논쟁사1.2 -일송정-
한국사회구성체 논쟁2.3 -죽산-
레닌저작선1中 무엇을 할 것인가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