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간호론 에 대한 비평, 독후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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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간호론’ 이란 책을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다. 간호학과에 들어와서 처음 쓰는 레포트라서 부담감도 컸지만 간호사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그렇듯 나이팅게일 이 위인이 떠오를 것이다. 이렇게 우리 간호학과생이 존경하는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을 비평적으로 분석하라는 과제를 보고 더 부담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시대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내가 아직 알고 있는 지식이 얇고 가늘지만 이 책은 1859년에 출판된 책으로써 지금 2012년 현재의 세계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지금 비평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나이팅게일은 환자의 정서적 측면과 환경에 가장 많은 관심을 두었다. 그녀는 질병의 원인은 종종 질병 자체에서 기인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들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약국에서 약을 팔지 않고 비타민드링크를 주거나, 영양제 같은 거를 대신해서 준 약사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 약국에서는 다시 돌아오는 환자는 없었다. 다들 자신들의 병이 나았다고 느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환자들의 정서적 측면이 질병에 얼마나 많은 영향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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